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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가 한국시각 24일 늦은 밤 펼쳐지는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 등판한다.
레알은 주장이자 주전 센터백인 라모스가 빠진 카디스(0대1)~샤흐타르 도네츠크(2대3)전에서 패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경질설로 이어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
라모스의 복귀는 그런 지단 감독 입장에선 천군만마다. 레알은 라모스의 센터백 파트너 라파엘 바란이 수비를 리드하는 경기에서 종종 무너지곤 했다. 지난시즌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1대2 패)가 대표적이다.
레알은 라모스의 복귀로 모처럼 부상자 없이 풀 스쿼드로 나설 전망이다. 레알은 현재 승점 10점으로 3위, 바르셀로나는 7점으로 10위를 달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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