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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1년 만에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선다.
이번에는 다르다. 기대감이 높다. 벤투호는 입국 규제가 까다롭지 않은 오스트리아에서 두 차례 A매치를 펼친다. 유럽에서 경기하는 만큼 해외파 소집이 자유로워졌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등 해외파 주축선수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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