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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모나코, 무리뉴 플랜에서 멀어진 델리 영입 노린다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1-04 08:57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AS모나코가 1월 델리 알리 영입을 노린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S모나코는 1월에 열릴 겨울 이적시장에서 델리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연결 고리는 폴 미첼이다. 그는 델리를 MK돈스에서 토트넘으로 보냈을 때 관여했던 인물이다. 현재는 모나코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첼을 통해 델리의 모나코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델리는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서 한 발 벗어나있다. 올 시즌 선발 출전은 단 2회에 불과하다. 특히 29일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선발출전했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보였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델리를 후반 시작전 교체 아웃시켰다. 1일 브라이턴전에서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자신감마저 하락하면서 예전 기량을 되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모나코 뿐만이 아니다. 파리생제르맹(PSG)도 다시 델리를 노린다. PSG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델리 임대를 놓고 토트넘에 3번이나 문의를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를 모두 거절했다. 이번에는 상황이 달라진만큼 PSG도 모나코와 더불어 델리 영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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