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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화난 게 아니라 슬펐다."
스포르팅에서 뛰던 페르난데스는 전 세계 빅 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토트넘 역시 페르난데스 움직임에 관심을 쏟았다.
풋볼런던은 '페르난데스는 2018~2019시즌 스포르팅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리그에서 20골을 터뜨렸다. 당시 토트넘의 사령탑이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토트넘은 페르난데스 영입과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지오바니 로 셀소 영입으로 관심을 돌렸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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