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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공동취재단,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루도고레츠에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덕분에 손흥민, 케인 등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계속 루도고레츠를 몰아쳤다. 조금은 답답했다. 루도고레츠의 수비에 막혔다.
그러나 전반 15분 비니시우스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델리가 찔러준 패스를 가볍게 골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32분 델리가 찔러주고 왼쪽 측면에서 데이비스가 오버래핑했다. 그리고 바로 슈팅, 골대를 때리고 나갔다.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전반을 기분좋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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