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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 토트넘 스트라이커이자 아스널 팬인 대런 벤트가 성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올시즌 10경기 4승1무5패(승점 13)으로 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부진의 원인은 10경기 10골에 그치는 득점력이다. 지난 시즌까지 20골 이상 책임졌던 팀의 주포 오바메양이 이번 여름 재계약을 맺은 후 올시즌 리그 10경기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39년만에 최악의 부진에 아르테타 감독에게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벤트는 "상황이 나빠질 때마다 감독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금은 감독을 믿어야 할 때다"라며 "아르테타 감독 아래서 아스널은 트로피를 들었던 좋은 시간이 있었다"라며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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