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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폭풍 환호. 퀴빈 켈레허. 새 스타 탄생.
클롭 감독은 알리송 베커 대신 켈레허를 선발로 선택했다. 켈레허는 그동안 FA컵 등에서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단 4경기를 소화했다.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특히 후반 43분에는 결정적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켈레허는 UCL 첫 선발에서 놀랄 만큼 침착했다. 그는 몇 차례나 선방을 펼쳤다. 페널티 구역에서의 슈팅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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