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꿔주세요.'
상황은 이렇다. 맨유는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홈경기에서 1대3으로 완패했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페르난데스는 경기 중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교체는 없었다. 페르난데스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뒤 비난이 쏟아졌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외침은 이뤄지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이 페르난데스에게 치욕을 줬다' 등 부정적 반응을 내놓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