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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가 패한 건 재앙이 아니다. 솔샤르를 몰아 내기 위한 마냥사냥은 안 된다."
맨유는 정규리그에서도 10경기 승점 19점으로 선두 토트넘(승점 24) 보다 승점 5점 뒤처져 있다.
솔샤르의 옛 맨유 시절 동료였고 지금은 BBC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필립 네빌은 솔샤르 감독의 방패막이 됐다. 그는 "맨유가 진 후 안 좋은 반응이 보인다. 재앙이라는 표현도 보인다. 그러나 그 정도는 아니다. 실망스러운 정도다. 솔샤르 보다 더 좋은 감독이 맨유를 이끌었을 때도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 클럽 내부에서의 평가는 외부와는 다르다. 외부에선 솔샤르 감독을 몰아내기 위한 마녀사냥 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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