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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케 듀오'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손흥민-케인은 또 한번 날았다. 전반 23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공격포인트로 두 선수는 올 시즌 합작 무려 3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2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손흥민은 10골-4도움, 케인은 9골-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압도적인 1, 2위다. 3위가 12개(11골-1도움)를 기록 중인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다. 이어 11개를 모하메드 살라(에버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기록 중이다.
아쉽게 팰리스전을 무승부로 마감했지만, 두 선수의 막강 화력을 앞세운 토트넘은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