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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올해 '더블(2관왕)'을 달성한 전북 현대 허병길 대표이사가 현대차그룹 정기 인사에서 승진했다.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진급했다. 허병길 대표를 잘 보필한 백승권 단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자동차 영업 전문가였던 허병길 대표는 2019년 11월 전북 현대 부임 이후 두 시즌 동안 총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룹 홍보맨 출신으로 축구단에서 쭉 성장해온 백승권 단장은 합리적인 선수단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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