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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어리석은 레드카드.'
더 큰 문제는 무승 기간 중 퇴장만 세 차례 발생했다는 것이다. 리즈전(11월23일) 니콜라 페페, 번리전(12월14일) 그라니트 샤카, 이날 사우스햄턴전에서 가브리엘 마갈레스가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사우스햄턴전에서 승리가 간절했던 아스널은 마갈레스의 퇴장을 희망이 꺾였다. 아르테타 감독 부임 뒤 벌써 7번째 퇴장이다. 아스널 팬들이 아르테타를 동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스티브 시드웰는 영국 언론 BBC 라디오 논평에서 "마갈레스가 그렇게 가까이 갈 필요가 없었다. 팔을 뻗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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