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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가 도박을 걸까.
유벤투스는 대체자로 아자르를 주시 중이다. 비록 지금 최악의 상황에 놓였지만, 컨디션만 회복한다면 재능만큼은 확실한 아자르다. 유벤투스는 여기에 도박을 걸 것인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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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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