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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강인은 부상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패배했다. 6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발렌시아도 반격했다. 전반 35분 가야가 슈팅했다. 전반 종료 직전 체리셰프가 게데스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부누 골키퍼에 막혔다.
세비야는 후반에도 공세를 펼쳐나갔다. 후반 15분 수소의 슈팅이 나왔다. 29분에는 쿤데가 슈팅했다. 31분에는 엔네시리가 헤더로 연결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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