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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른 리그, 미국에서 뛰는 꿈을 갖고 있다."
메시가 미국행 의지를 밝히자, 이게 맨체스터시티행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 아니냐는 현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맨시티는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경우 가장 유력한 행선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존재와 풍부한 자금력이 맨시티행을 가능케 하는 이유다.
여기에 맨시티의 모기업은 미국 뉴욕시티FC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메시가 맨시티에서 활약하다 마지막 커리어를 뉴욕시티에서 보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메시가 괜히 미국 얘기를 꺼낸 게 아닐 수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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