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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영국 축구 해설가 게리 네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덮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리그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내 수많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리그를 잠시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웨스트 브롬의 감독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리그 중단이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된다면 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네빌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그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축구는 안전하게 운영한 것을 증명했다. 바이러스가 처음이고 알려지지 않았을 때 첫 번째 락다운을 통해 조심하고 염려하는 것은 옳았다"면서 "내 생각에 리그를 중단하면 안 된다. 이 바이러스는 2주-4주안에 사라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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