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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최근 부진의 시작은 리버풀전 패배에서 시작했지만 좋은 흐름이 다시 찾아올 거라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1일(한국시각) 열린 리즈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부진은 리버풀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시기의 시작은 리버풀전 패배부터다. 우리가 승리할 뻔했지만 절대 질 수 없었던 경기였다. 그 경기 후 결과와 경기력이 떨어졌다, 축구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경기의 모든 항목을 컨트롤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른 구단들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진 않는다며 다시 좋은 흐름을 찾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가 승리하고 골을 넣는 좋은 기간을 다시 갖게 될 거라고 믿는다. 항상 안정감을 유지한 아스톤 빌라를 제외하고 다른 구단을 보면 한 구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고, 다른 구단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고, 또 다른 구단은 원정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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