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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이 2020년을 끝으로 결별한 선수들에게 2일 SNS를 통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서울은 SNS를 통해 "함께 했던 선수들의 활약에 감사하며 앞날에 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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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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