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총 29골 중 22골, 퍼센티지로 보면 무려 76%다. 손흥민(29)과 케인(28)이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현재 22골을 넣고 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기록한 팀 득점은 총 29골이다. 은돔벨레가 2골,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베일 로셀소 모우라가 1골씩 넣고 있다.
비율로 보면 손-케 듀오가 토트넘 팀 득점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너무 큰 비중이다.
따라서 은돔벨레 베일 로셀소 모우라 라멜라 베르바인 등의 득점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토트넘은 3일 오전 11시(한국시각) 현재, 승점 29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선두 리버풀(승점 33)과는 승점 4점차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