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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어떠한 리빌딩에도 고통이 따른다."
최근 3경기 1무2패. 리그 8위로 떨어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2억파운드가 넘는 엄청난 돈을 썼다. 신예 선수들이 초반 활약하며 활기를 띄었던 첼시지만 최근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벌써 램파드 감독 경질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램파드 감독은 맨시티전 후 "리즈 유나이티드전(12월6일) 승리 후 나는 우리가 타이틀 경쟁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 말이 사실이었다. 우리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하며 "어떠한 리빌딩도 고통이 필요하다. 나는 우리가 잘나갈 때도 불안했다. 왜냐하면 모퉁이를 돌면 부정적인 상황을 맞이할 걸 알았기 때문이다. 초반 16경기 무패를 기록할 때도 나는 우리 팀의 결점을 봤다. 최근 4경기 부진에서도 나는 아직 그 결점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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