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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또 실망, 거기서 뭐하는 것인가.'
'맨체스터 더비'답게 경기 시작부터 양 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에만 세 차례나 오프사이드 득점이 나올 정도로 치열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깬 것은 맨시티였다. 맨유는 후반 5분 프리킥 상황에서 필 포든의 크로스를 존 스톤스가 득점으로 연결해 1-0 리드를 잡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매과이어가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될 수 없는 이유', '매과이어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너무 느리게 반응한다', '매과이어가 거기서 무엇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매과이어가 우리를 또 실망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대단한 결과였다. 나는 그곳에서 매과이어를 봤다. 그는 주저했다. 망설이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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