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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비록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팀에 대한 충성심이 유지되고 있는 분위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팀의 리그 1위 등극에 대해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2위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을 향해 '우리가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기세등등하게 경고했다.
이어 "우리가 정말 집중하고 있다는 게 입증됐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다. 어쨌든 정말 행복하다. 모든 선수들이 집중하고 있고, 수비적으로도 훌륭했다"라며 리버풀이 1위를 탈환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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