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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이 후안 마타(32)의 거취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맨유 이적 후 마타는 루니, 반 페르시와 막강한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을 거란 큰 기대를 받았지만 첼시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고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 마타는 2015~2016시즌 이후로 리그에서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현재까지 리그에서 6경기에 출전해 단 337분만을 소화하며 팀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마타의 복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마타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라 큰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끝으로 솔샤르 감독은 "내가 항상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문제 중 하나이다. 그를 제외하는 것은 어렵지만, 불행히도 지금은 그럴 때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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