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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은 (리그)우승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수 있지만 톱4는 가능할 것 같다."
EPL 선수 출신인 크룩스는 케인에 대해 "케인은 (셰필드전서) 굉장한 폼을 보여주었다. 정교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토트넘은 (리그)우승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톱4는 가능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풀럼전에서 한골, 이어 셰필드전에서도 한골을 추가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12골로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2위가 됐다. 득점 선두는 13골의 리버풀 살라다.
크룩스는 은돔벨레에게 미드필더 한 자리를 주면서 "은돔벨레와 무리뉴 감독의 관계가 매우 좋아진 건 분명하다. 은돔벨레는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의 교체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다. 은돔벨레는 자신감에 차 있고, 셰필드전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의 쐐기골은 훌륭했다. 토트넘은 허리에서 창의성이 부족했는데 그 해답을 제공할 선수는 은돔벨레였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셰필드전에서 오리에 케인 은돔벨레의 연속골로 3대1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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