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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그래도 한번 상상해보자. 만약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사령탑으로 부임하지 않았다면, 그의 새로운 클럽이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 첼시가 됐을까.
머슨은 첼시가 투헬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램파드는 3년 계약이었다. 좋은 지도자라면 왜 단기 계약을 맺은걸까? 첼시가 투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투헬 감독은 개막전인 울버햄튼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오는 31일 번리전을 통해 데뷔승을 노린다. 첼시는 20라운드 현재 8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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