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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 복귀? 서두르지 않을거야."
제라드 감독은 1일(한국시각)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나는 단지 내일만 생각하고 있다. 나는 레인저스에서 행복하다. 나는 아직 남쪽(잉글랜드)로 내려갈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어 "당연히 영원히 레인저스에 있겠다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남쪽에서 감독생활을 하고 싶다. 이는 나의 꿈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제라드 감독은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리버풀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나는 연관되고 싶지 않다. 리버풀은 현재 월드클래스 감독이 이끌고 있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팬으로 놀라울 정도다. 리버풀이 최근거둔 성과가 정말로 자랑스럽다"며 "나는 현재 나에게 주어진 환상적인 기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일은 정말로 엄청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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