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큰 소득이 없었다.
그런데 베일은 파괴력이 약했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6분에 베일을 빼고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넣었다.
영국 BBC는 이 교체를 두고 '베일의 보여준게 없는 저녁이 끝났다'고 평가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의 평점으로 6.8점을 주었다.
베일은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왔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부활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베일은 과거 전성기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파괴력과 창의성이 떨어졌다. 케인 부상으로 베일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렇지만 케인 공백 이후 첫 경기서 베일은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