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라진 손흥민의 득점, 달아나는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은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을 대신해 공격의 선봉에 섰다.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내내 답답한지 찡그린 얼굴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야만 했다.
손흥민은 이날 제대로 된 슈팅 한 번 때리기 힘들었다. 공격 포인트는 당연히 없었다. 지난달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12호 골맛을 본 이후 4경기 연속 득점 침묵을 지키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