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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두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존 테리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한 본머스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달 첼시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하지만 2018~2019시즌 더비 카운티를 맡아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존 테리는 2018~2019시즌 아스톤 빌라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딘 스미스 감독을 잘 보좌해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에서 9위에 자리하며 순항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원하는 본머스는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이끈 경험이 있는 램파드와 존 테리의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감독 후보군에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본머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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