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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땡큐, 무리뉴!'
예상을 빗나간 결과. 토트넘 팬들은 당황해했다. 하지만 사힐 아로라만큼은 달랐다.
데일리스타는 '아로라는 판타지 풋볼에서 5000파운드를 따냈다. 아로라는 무리뉴 감독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 신문에 전면 광고를 냈다'고 전했다. 무리뉴 향한 메시지에는 감사의 마음 뿐만 아니라 특별 트로피도 그려져 있다.
한편, 판타지5 공동 창업자는 "나는 평생 토트넘 팬이지만 아로라에게 돈을 건네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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