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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을 상징하는 키워드 중에는 '안방 강자'도 있다. 홈에서만큼은 패배를 용납하지 않았다.
2019년 11월 지금의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토트넘도 8년여만에 불명예 기록을 썼다. 2012년 11월 이후 8년 3개월만에 리그 3연패를 기록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이 처음 겪는 EPL 3연패인 셈이다. 한때 선두권에 머무르던 토트넘의 순위는 어느새 8위까지 추락했다. 3연패를 안긴 팀이 런던 라이벌이라, 더 뼈아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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