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전력을 강화했다. 라이프치히의 센터백인 다요 우파메카노를 전격 영입했다.
뮌헨 구단은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인 우파메카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우파메카노는 최소 2026년까지 뮌헨의 수비라인 최후방을 책임지게 됐다. 신장 1m86의 우파메카노는 1988년생으로 이제 만 23세에 불과하다. 그러나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유럽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이 영입을 노렸는데 결국 뮌헨의 품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