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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때문에 멘붕 왔겠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리버풀 팬들은 헨더슨이 알칸타라의 실수에 보인 반응을 지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알칸타라는 전반 17분 제임스 밀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경기 중반 상대에 프리킥을 내줬고, 이것이 동점골로 연결돼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헨더슨이 알칸타라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는 모습이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리버풀은 21일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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