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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방 수비에 심각한 균열이 포착되고 있다. 센터백 콤비인 해리 매과이어와 빅터 린델로프의 호흡이 안맞는 게 문제다. 맨유 레전드 수비수 출신인 게리 네빌이 이들의 호흡 불일치에 대해 지적했다.
네빌은 이런 이유로 두 선수의 호흡이 맞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네빌은 구체적으로 이것이 매과이어에 의해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린델로프는 좋은 선수다. 리오 퍼디낸드나 버질 판 다이크처럼 할 수 있는 선수다. 문제는 훌륭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매과이어는 기동성이 떨어진다"며 매과이어의 스피드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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