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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이프치히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 손흥민 새 동료 되나.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자비처를 노렸지만, 영입에는 실패했다. 라이프치히측은 이전부터 많은 구단들이 자비처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자비처는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이 18개월도 남지 않았다. 팀과의 연장 계약이냐, 이적이냐 선택을 해야하는 시점. 이 매체는 자비처가 이번 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고, 새 팀이 토트넘이 될 확률을 높게 점쳤다.
한편, 토트넘이 자비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비처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5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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