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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 풀린다, 안 풀려.'
외질은 한때 아스널을 대표하는 스타였다. 하지만 감독과의 불화설, 부상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페네르바체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외질은 페네르바체의 이적을 '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외질을 내세운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한때 1위를 달리던 페네르바체는 3위로 내려앉았다. 선두 갈라타사라이와 격차는 3점.
이 매체는 '놀랍게도 외질은 새 팀에서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외질의 최고 평점(10점 만점)은 단 6.6점에 그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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