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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세주'로 불렸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실제 기여도에 대한 의구심이 현지 축구계에서 커지고 있다. 레전드 출신 축구 해설위원들이 페르난데스의 본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결국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진짜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기 시작한 것. 로이 킨, 제이미 오하라에 이어 폴 스콜스까지 페르난데스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스콜스에 앞서 킨과 오하라 등도 페르난데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페르난데스가 큰 경기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면을 꼬집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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