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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올 여름에 열리는 유로 2020 전체 경기를 영국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반박했다.
FA는 즉각 수습에 나섰다. 입장문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번 유로 2020이 12개 도시에서 열릴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그 어떤 다른 계획도 없다'면서 'FA역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포함해 7경기가 열릴 웸블리에서의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 경기들에 최대한 많은 팬들을 들어오게 하려는 영국 정부의 노력은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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