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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주급이 공개됐다. 최고 주급 1, 2위는 먹튀 오명을 쓴 가레스 베일과 에당 아자르다.
3위가 구단 레전드인 세르히오 라모스였다. 라모스의 주급은 31만 2천 파운드(약 4억 9천만 원)다. 라모스와 레알의 계약은 올해 여름 만료된다. 라모스는 2년 재계약에 주급 인상을 원했지만 구단은 1년 재계약과 코로나19로인해 10% 감축된 연봉을 제시했다. 재계약 조건에 대한 양측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며 라모스는 레알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다시 재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눴고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밖에도 공동 4위는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 3천만 원)를 수령하는 레알의 두 핵심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였고, 5위에는 주급 17만 5천 파운드(약 2억 7천만 원)를 받는 프랑크푸르트로 임대를 떠난 루카 요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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