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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보고도 믿기지 않는 기록이다.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4골)을 터트린 호날두는 또 한번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겼다. 호날두는 역대 정규리그에서 12시즌 연속 20골 이상 터트리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2009~201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규리그 29경기 동안 26골을 넣은 호날두는 이후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무대에서 20골 이상씩 작성했다. 이날은 호날두의 역대 프로 통산 정규리그 600경기(포르투갈 2부 2경기·프리메이라리가 1부 25경기·프리메라리가 292경기·프리미어리그 196경기·세리에A 85경기)라 더욱 뜻깊었다.
메시는 올 시즌 20골까지 단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골만 더 성공시키면 13년 연속 20골 이상의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메시는 2008~2009시즌 23골을 시작으로 자신의 골 역사를 만들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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