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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람들의 의심을 잘 알고 있다. 이제 나를 보여줄 시간!"
경기 후 하베르츠는 고무된 모습이었다. 하베르츠는 9일(한국시각) 5th 스탠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달 동안 힘들었다. 이제 나는 자신감을 얻었고, 계속해서 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모든 것이 새로운 곳에서 뛰는 것은 쉽지 않다. 7개월 정도가 흘렀고, 이제 내 플레이를 보여줄 시간"이라며 "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의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계속해서 뛰어야 하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첼시를 도와야 한다. 나는 이번 경기가 나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믿고, 이를 이어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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