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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에게 적응기간은 없었다.
투헬 감독은 놀라운 행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정조준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EPL 역사상 최고의 스타트를 보인 감독'을 보도했다. 투헬 감독의 9경기 무패는 3위에 자리했다. 1위는 2019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었다. 사리 감독은 부임 후 12경기 무패(8승4무)를 달렸다. 2위는 1995년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랭크 클락 감독으로 그는 부임 후 11경기 무패(8승3무)를 질주했다.
4위에는 첼시 감독이 많았는데, 2005년 조제 무리뉴, 2009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모두 부임 후 8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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