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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살라? 프리메라리가로 오기 힘들텐데."
만약 리버풀이 살라를 매각할 경우, 엄청난 이익을 취할 수 있다. 리버풀은 2017년 4300만파운드에 살라를 AS로마에서 사왔는데,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난 현재 그의 몸값은 최소 당시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렇게 비싼 살라의 몸값을 감당할 팀이 없다는 것. 스페인 거함 레알과 바르셀로나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재정 한계에 직면한 상태다.
테바스 회장은 이어 "나는 분명히 살라가 우리 리그에 오기를 바란다. 하지만 올 여름 거액이 리버풀로 송금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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