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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서울의 미래' 강성진이 K리그1(1부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경기 전 박 감독은 "강성진 능력은 충분하다. 동계 훈련 때부터 함께했다. 증명했다. 준프로 계약도 맺었다. 기본 기량을 발휘해 준다면 팀에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강성진은 만 17세11개월12일의 나이로 K리그1 무대를 밟으며 이 부문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6일 오현규(당시 수원 삼성)이 쓴 만 18세 14일이다. 참고로 프로축구 통산 기준 최연소 출전 기록은 한동원(안양 LG)이 쓴 만 16세25일이다. 1986년 4월 6일생인 한동원은 2002년 5월 1일 그라운드를 밟았다. 강성진은 프로축구 통산 기준으로 최연소 기록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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