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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 없다!'
상황이 좋지 않다. 토트넘은 13일 열린 아스널과의 대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더 큰 문제는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18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물러났다. 또한, 라멜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애스턴빌라전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언론 버밍엄라이브는 '토트넘의 핵심 두 명이 애스턴빌라전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이 소식은 애스턴빌라 팬들에게 힘이 된다. 애스턴빌라 팬들은 이번 경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손흥민은 과거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활약을 펼친 기록이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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