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런던풋볼어워즈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런던풋볼어워즈는 잉글랜드의 수도, 런던에서 활동중인 선수들을 위한 상으로 전현직 선수들과 축구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4월 27일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 시상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이 상과 인연이 깊다. 2018~2019시즌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상'을 이미 수상했다. 작년엔 번리전 70m 무한질주 골로 '최고의 골' 상을 수상하며 '푸스카스상'의 영예를 예고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