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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 폴 스콜스와 오언 하그리브스가 팀을 승리로 이끈 폴 포그바의 활약을 극찬했다.
포그바는 후반 3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아 골망 상단을 향한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포그바는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8점을 받아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영국 BT스포츠의 패널로 나온 스콜스는 복귀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친 포그바를 칭찬했다. 그는 "포그바는 차이를 만들어냈다. 득점뿐만 아니라 모두를 깨웠다. 포그바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왼쪽에서 뛰었고 볼이 없을 때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른 동료들도 활기차게 만들었다. 그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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