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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나타냈다.
올 시즌 초 다이어는 토비 알더바이렐트와 호흡을 맞추며 토트넘의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달 열린 첼시전에서 베르너에게 어이없는 태클을 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0-1패배의 원흉이 됐다. 그 후 다이어는 주전 자리를 산체스에게 내줬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벤치를 지켰다.
이에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영국 BT스포츠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나타냈다. 그는 "수비진은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이다. 다이어는 소속팀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가 어떻게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걸까? 코디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에 의아해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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