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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폴란드산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가 도무지 믿기 어려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35=레반도프스키는 이날부로 지난시즌 34골을 넘어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남은 8경기에서 6골 추가시 뮐러(40)의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넘는다.
◇42=유럽 챔피언스리그, DFB포칼과 같은 컵대회를 더하면 시즌 득점기록은 42골로 올라간다.
◇5=레반도프스키는 리그 2위팀 라이프치히의 팀내 최다득점자 앙헬리노(7)보다 5배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이 대목에서 라이프치히가 2위를 달리는 게 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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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반도프스키는 올시즌 단 한 팀, 바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만 득점하지 못했다. 오는 주말 라이프치히 골문을 열 경우, 단일시즌 전 구단 상대 득점 기록을 세운다.
◇60=레반도프스키는 올시즌 25경기 2103분에 출전해 60.1분당 1골씩 넣었다. 출전시간 기준 3경기(270분)당 2골씩 넣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0=2020~2021시즌,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다.
◇4=레반도프스키는 올시즌 총 4차례 해트트릭을 폭발했다. 헤르타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도르트문트 그리고 슈투트가르트가 희생양이다.
◇61=뮌헨은 이날부로 공식전 61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2013~2014년 펩 과르디올라 시절 구단 기록과 동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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