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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 토트넘에서의 우승은 현실적이지 않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325경기에서 215골을 넣었다. 하지만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상황도 썩 좋지 않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승점 45점을 쌓으며 8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리그는 16강에서 도전을 마쳤다.
토크스포츠는 '오언은 케인이 토트넘에서 큰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오언은 "불행히도 이런 상황에서 케인이 토트넘에서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비현실적이다. 앞으로 몇 년 안에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내년이나 2년 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케인과 같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그의 선수 생활을 무관으로 끝낸다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가 현재 삶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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